경유車 조기폐차비 최대700만원 지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8 17: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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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달 3일까지 신청접수 [시민일보]광주시가 노후된 경유 차량을 조기에 폐차할 경우 소형차 최대 150만원, 대형차 최대 700만원의 범위내에서 지원키로 했다.

시민들의 건강보호 및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키로 한 시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광주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경유 자동차량으로 한정했다.

대상차량은 매연 배출량이 허용기준 이내이고, 저공해엔진ㆍ배출가스 저감장치로 개조사실이 없는 차량, 최종 차주가 보조금 신청일 6개월 전부터 소유한 차량이어야 한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2월3일 광주시 홈페이지(gwangju.go.kr)에 게재하는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서류를 구비해 광주시청 9층 기후변화대응과(062-613-4341)로 우편신청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광주시에서 승인하면 60일 이내에 폐차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 수령하게 된다.

다만 시의 승인 전에 폐차할 경우와 차령 초과 말소 차량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종별로는 RV 차량인 카니발, 무쏘, 갤로퍼, 스포티지와 소형승합차로는 그레이스, 이스타나, 스타렉스, 프레지오, 중·소형화물차(총중량 3.5톤 미만) 포터, 프런티어, 봉고 등이다. 대형화물 또는 버스로 이 또한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인 6000cc 이하 차량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2년 연속 전국 7대 도시 중 가장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하고 있다. 노후 경유차는 새 차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5.8배 많아 광주의 공기질을 악화시키고 연비도 20% 낮아 연간 100만원 이상 연료비가 더 들어 폐차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올해에는 200대 분량을 선착순 지원한다”고 말했다.

광주=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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