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년 교부세 1439억 확보, 재정 숨통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7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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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83억↑, 마량ㆍ금강권역 정비 가속도 [시민일보] 전남 강진군이 지난해 1406억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하면서 전남 도내 22개 시·군 중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1331억원 보다 5.6% 증가한 규모다.

때문에 전년대비 75억 원의 보통교부세를 더 배정 받아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는 사례가 되고 있다.

강진군은 2013년 특별교부세 예산확보에도 주력을 다해 왔다.

강진원 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해 공무원이 안전행정부에 열악한 재정형편을 호소하면서, 당면 현안사업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 결과 세계모란공원 조성 5억원, 다산수련원 시설 개보수 사업 5억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6억원, 재해 위험 하천인 신전면 희목천 정비 사업 8억원 등 10개 사업에 대한 3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 받았다.

이에 매년 평균 25억원 보다 8억원이 더 많은 금액으로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올해에도 강진읍 도시계획 도로개설 사업 등 당면 현안사업을 추진하도록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해 군민이 행복한 강진을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국ㆍ도비 예산과 보통교부세를 많이 확보해 현안사업인 강진읍 영랑생가 주변에 세계모란공원 조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강진 실내 체육관이 협소하고 노후화돼 전국규모 대회 등 유치에 따른 어려움이 있었으나 강진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에 확보된 예산을 투입할 수 있어 숨통이 트이게 되어 현안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어려움이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비 공모사업은 대부분 30% 이하의 군비를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시군에서 국비 공모사업 예산 확보에 치열한 경쟁이 되고 있다.

지난해 강진군이 공모해 확보한 국비 공모사업은 ▲마량권역 정비사업 60억 ▲작천 금강권역 정비사업 29억 ▲고려청자 DB 사업 23억 ▲문화공예클러스터 사업 17억 ▲창조지역사업 12억 ▲강진한우 명품화 사업 30억 ▲식품가공공장 신축사업 13억 ▲시가 꽃피는 마을 조성 프로젝트사업 15억, 농어촌도서관 신축사업 15억6천만 원 원 등 총39건에 대하여 국비 235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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