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한눈에···쌀' 앙골라 수출 청신호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9 1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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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방문단, 도정시설등 견학 [시민일보]아프리카 대륙의 앙골라에서 전남 해남 쌀 수입을 검토하고 있어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앙골라경제문화협회 정양기 한국대표와 앙골라의 실바 대표 등 6명이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 수입을 검토하고자 최근 해남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쌀 가격과 품종, 선적 여건 등을 분석하기 위해 해남군을 방문해 박철환 군수를 접견하고 옥천농협의 쌀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실바 대표는 “한국의 앞서가는 첨단 경제시설과 농업시설을 배우고 질 좋은 해남쌀의 수입을 위한 제반여건을 둘러보고자 해남을 방문했다”고 밝히면서,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옥천농협의 최첨단 도정시설을 견학하며 벼의 재배방식·년 간 생산량·도정절차·품종·가격과 수출을 위한 주변 선적항에 대해 문의하는 등 수입가능성을 다각도로 타진했다.

이에 해남군과 옥천농협은 '한눈에 반한 쌀'이 앙골라의 부유층에 판매될 수 있도록 쌀 시식미 샘플을 제공하고 한국-앙골라 경제문화교류협회와 긴밀히 협조해 수출이 성사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앙골라는 쌀 생산 주산국이었지만 오랜 내전으로 현재는 연간 30만톤의 쌀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남=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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