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硏 광주분원 설립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5 17: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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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8년 완공 예정 [시민일보]국내 에너지 분야 최고 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분원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시는 24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기우)과 광주분원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분원 설립사업 수행과 연구기반 구축에 필요한 예산 분담 내역 등이 구체적으로 포함돼 있어 내년부터 실시설계 추진 등 광주분원 설립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기관은 지난 1977년 대전 유성구에 개원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연구, 기술개발, 에너지정책 연구 등을 수행하는 국책연구기관이다.

광주시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18년까지 국비 207억 원 등 총 379억 원을 투입해 광주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돼 있는 첨단1단계 부지에 연면적 5829㎡ 규모의 연구동을 건립하고 첨단 연구 장비와 전문 연구 인력을 갖춘 광주분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광주분원은 지역 바이오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산업의 기반구축, 첨단 산업과의 융복합화, 고부가가치 상품화 및 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 해당 분야의 기술개발과 기업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에너지 관련 연구기관 유치는 지난 2011년 5월 광주연구개발 특구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광주에 유치되고 한ㆍ중ㆍ일 국제공동연구소가 개소하면서 기초연구성과를 응용연구개발 및 사업화로 연계시키는 'Science to business' 모델 창출을 위해 상용화 기술개발을 위한 에너지 분야 연구원 분원을 적극 유치하라는 강운태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에너지분야 전문연구기관 분원 유치로 광주시가 4대 주력산업의 하나로 육성 중인 신재생에너지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다.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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