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12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임추섭 상임대표, 장휘국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확정한 교육부의‘엉터리’교학사 교과서 최종승인을 규탄하면서 교학사 역사교과서 퇴출을 위한 대응에 결의할 것을 다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역사정의 실천연대'라는 전국적인 단체와 연대해 교육부를 항의 방문하고 국회에 이 지역의 뜻을 모아 그동안 수많은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받아온 교학사 역사교과서 퇴출 서명부를 전달키로 했다.
더 나아가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잘못된 내용을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아울러 페이스 북과 트위터 등 가용한 모든 온 라인 서비스 망을 이용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특히 역사왜곡 교학사 교과서가 학교에서 채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역사교사 불채택 결의, 채택 제로화 운동, 학교장·학교운영위원장에게 서한문 발송 등)나가기로 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역사교육 지도서를 제작,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역사왜곡 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는 "왜곡되고 편향적인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학교현장에서 사라지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그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히고 또 "‘엉터리' 교학사 교과서를 최종승인한 교육부의 결정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주 궐자로는“역사왜곡 교과서가 단 한 학교에서도 채택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과, 역사왜곡 교과서가 완전히 퇴출될 때까지 모든 양심 세력과 함께 싸울 것, 우리는 바른 역사 교육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등 3가지 항에 대해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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