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中ㆍ인도ㆍ스리랑카 등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큰 성과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1 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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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달러 규모 수출 MOU 체결 기계등 지역 中企 6곳 참여


[시민일보] 광주시가 아시아지역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총 122건 1777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함께 300만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했다.

광주시는 지난 11월2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해 중국과 인도, 스리랑카 등 아시아지역에서 수출상담회를 펼친 결과 122건 1777만달러의 수출상담, 2건 300만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외무역사절단은 광주지역의 주력상품인 기계ㆍ금형, 광ㆍLED, 의료기기 업체로 구성, 해외바이어와 최대한 많은 개별 또는 단체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 진출과 박근혜 대통령 방문으로 중국내 신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안에서 광주지역 제품의 품질 우수성, 기술력을 인정받아 샘플주문과 적극적인 기술제휴가 쇄도하는 등 성과를 얻었다.

인도와 스리랑카에서는 기술경쟁력과 제품가격 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 제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시장확보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수출물량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기업별 주요 수출상담내용으로는 엔지니어링과 화학연료 보관을 위해 금속 및 목재를 대체한 특수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오양물산㈜은 400만달러 상당의 견적을 의뢰받았다.

덤프트럭 등 특장차를 생산하는 ㈜화인특장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응용제품의 제작과 신규 사업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요구받았다.

친환경 다기능 전동 트렉터를 생산하는 ㈜에코셀은 300만달러 수출MOU를 체결하고 내년 2월 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할 예정으로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 활동으로 가장 큰 시장인 중국과 최근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스리랑카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요 도시의 시장흐름을 파악하고 수출전략을 새롭게 수립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시는 평가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중ㆍ남미, 아주, 유럽, 중동, 아시아지역 등 총 5회의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820건 1억4473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15건 2353만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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