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취업자수 증가율 '특별시·광역시 부분 전국 1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4 17: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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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2만1000명… 전년동월比 4.2% 늘어

특별·광역시 평균 2.6배… 고용률 57.8% 달해


[시민일보] 광주시가 취업자수와 고용률 증가율에서 전국 특별시, 광역시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시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한 72만1000명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취업자수 증가 추이를 보면 올해 들어 전국 7개 특ㆍ광역시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4월부터 계속 취업자 수가 70만명을 넘어서는 등 고용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 72만1000명은 지난 해 동월에 비해 2만9000명이 증가한 것이며 취업자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 1.9%의 2.2배, 특ㆍ광역시 평균 1.6%의 2.6배에 해당한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만3000명ㆍ13.4%), 도소매ㆍ음식숙박업(8000명ㆍ5.1%), 농ㆍ임ㆍ어업(8000명ㆍ40%) 등으로 전반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고용률도 지난해에 비해 1.4%p 높아진 57.8%로 특ㆍ광역시 중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종사자의 직위별 취업자 수에 있어 지난해에 비해 상용 임금 근로자가 2만6000명이 증가해 특ㆍ광역시 중 가장 높은 7.9%인 반면, 임시 및 일용 임금 근로자는 1만6000명 감소해 안정적인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광주시의 고용여건이 개선된 것은 민선5기에 들어서면서 전국 최초로 일자리 영향평가제와 목표관리제 시행, 사회적 경제 모델도시 조성 노력 등 일자리 중심의 시정 운영으로 일자리 8만7000개를 창출하는 등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에 힘입은 바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민선5기에 들어 일자리를 시민 행복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 기준으로 두고,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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