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국제 친환경자동차의 비즈니스장인 '2013 국제그린카 전시회'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베션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가운데 막을 내렸다.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해외바이어 초청 1대1일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독일, 러시아, 중국, 일본을 비롯한 15개국 그린카 관련 바이어 90명이 참가했다.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클린디젤차, 전기스쿠터 등의 완성차와 자동차부품ㆍ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제품과 기술ㆍ정보 등 녹색교류의 장이 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ㆍ외 112개 업체 430개 부스가 참여 했다.
이 가운데 참가 업체들과 상담을 펼친 결과, 라도, 시그넷시스템 등 82개사에서 수출상담액 480건 1161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관람객수만도 총 1만65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드, GM, 델파이 등 거대 글로벌 자동차 기업 구매자들이 대거 광주를 찾아 친환경·저공해자동차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 참가 업체들과 거래선 확보를 위한 활발한 상담 활동을 벌였다.
미국 자동차 빅3인 GM, 크라이슬러의 구매단을 비롯한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생산기업인 미국의 델파이 구매단도 광주를 방문해 배터리, 컨버터 등 그린카 핵심부품의 구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국가의 설명회는 프랑스 파리 오토리브 줄리앙 바르제통 대표의 '파리 전기차 쉐어링 활성화 방안'과 독일 NRW연방주 경제ㆍ에너지ㆍ산업부 칼우베 뷔토프 차관보의 '독일 및 NRW 연방주의 전기자동차, 에너지 효율 및 교류협력정책', 일본 오사카시립대 박태훈 교수의 '일본 큐슈 지역의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 육성 사례'도 진행됐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환경부, 현대ㆍ기아자동차와 그린카 연구개발에서부터 생산지원 보급 확대 등에 관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추진함으로써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시금석을 마련했고, 전세계적으로 부품업체중 가장 큰 델파이와 그린카 전문연구 생산기업인 GM, 크리이슬러 등이 와서 구매계약을 추진함으로써 그린카 생산 메카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했다"고 말했다.
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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