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단' 선정… 문화복합공간 전환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0 16: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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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산단 구조고도화사업 확산단지 공모 사업'

내년부터 7년간 개선 추진


2476억 들여 인프라 확충


[시민일보]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의‘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확산단지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근 최종 선정됐다.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은 산업단지를 일하며 배우고 문화생활도 누리는 복합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암군은 산단의 노후화와 지원시설 부족 등에 따라 청년 취업 기피 현상 개선 및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년 이상 된 노후 산단을 중심으로 구조 고도화 사업을 추진코자 지난 9월에 공모를 신청했다.


영암 대불산단은 1989년에 착공돼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중대형 조선소와 선박, 조선기자재 산업이 집적화된 산업단지로 서남권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해 왔다.


그러나 생산위주의 저부가가치 산업구조와 인프라시설 미비, 도시 공간 체계 미비 등 산단의 구조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다행히 산업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영암대불산단이 선정됨에 따라 '산단 구조, 고도화사업'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도비, 군비, 민자 사업비 등 총 2476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별로는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국제인증 기반 구축사업 ▲조선해양산업 생산기반 구축 및 업종 다각화 지원 사업 ▲특화선박 기술개발 기반구축사업 ▲복합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 ▲전선 선로 지중화 사업 ▲도로환경 정비사업 ▲배수 펌프장 및 하수관거 정비 사업 ▲산업단지 문화복지 증진사업 ▲근로자 기숙사 및 편의시설 확충사업 ▲외국인 체재기반 시설 확충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11개 사업이다.


김일태 영암군수는“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전남 서남권의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영암의 미래 성장 동력 거점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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