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가공·생산 기반구축 팔걷어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4 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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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년 신규국비사업 아이템 발굴 박차

티타늄등 난삭 가공시스템 기반 확보 사업 추진


[시민일보]광주시가 '2015년 신규국비사업'을 구체화하고 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 1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한 ‘신규국비 사업 발굴 실무기획회의’에서 논의된 이 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급 규모의 난삭 가공시스템 기반 확보 사업들로 광주소재의 화천기공을 중심으로 지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정밀기계 가공 기술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초정밀가공 기술지원 및 하이테크 금형센터와 같은 인프라 시설을 십분 활용해 전통적 기계 산업을 신(新) 성장산업으로 재도약시키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세계적 추세인 산업의 친환경화에 따라 소재의 경량화와 고효율화가 필수적이며 자동차와 기계 산업 분야에서 고강성, 초경량 소재부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착안해 신소재의 가공 생산시스템 기반확보가 차세대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자동차, 전자, 광산업과 같은 광주의 주력산업을 고부가 가치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더욱이 난삭 가공시스템 기반 확보 사업은 고효율 소재 활용과 가공공정, 장비 등 패키지 생산 시스템이 갖춰져 광주시가 핵심 사업으로 진행 중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에 큰 힘을 보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난삭재는 기계적 성질이 우수한 반면 가공이 어려운 소재로 티타늄, 니켈합금, CGI(Compacted Graphite Iron) 등의 금속소재와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 GFRP(Glass Fiber Reinforced Plastic) 등 복합재료가 대표적이나 광의의 개념에서는 고경도강과 유리, 세라믹 등의 소재들도 포함한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 중기사업계획과 각 부처별 신규사업계획 등에 반영시키고자 광주시는 지난 8월부터 2015년 신규국비사업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 초청 2015년 정부의 산업정책기술방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신규국비사업 발굴에 발 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2015년 신규국비사업 발굴 TFT는 광, 자동차, 가전, 금형, 신재생, 융·복합 등 6개 분과에 지역산업 육성전문연구기관과 대학교수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 확충과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성장이 가능한 신규 사업 기획 및 사업계획안 수립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재 신규국비사업 발굴 TFT에서 각 분야별 2015년 신규국비대상 사업아이템을 발굴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산업을 책임질 좋은 사업들이 기획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신규국비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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