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광주서 29일 개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3 16:04: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美·유럽 교포 기업 CEO 등 45개국 3000명 참가

市, 수출·투자유치 등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 총력


[시민일보]'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전남 광주시 소재에서 오는 29~31일 3일 동안 개최된다.


세계한상대회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한민족 중에서 성공한 기업CEO를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가 등이 모여 비즈니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창조경제의 힘, 한상네트워크’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광주대회는 45개국 3000여명(해외 1000명, 국내 2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제12차 광주대회를 통해 해외 한상들과 국내 기업가 등 외지인들이 광주에서 다양한 투자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막바지 제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을 효과가 극대화 되는 ‘경제대회’로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서 세 가지 목표를 정했다.


첫째는 수출과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는‘실질적 비즈니스’창출하는 것, 둘째는 시민과 함께 치루는 완벽한 대회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브랜드 제고하는 것, 마지막으로는 세번 도전 끝에 부산, 제주를 제치고 호남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광주, 전남, 전북 등 3개 광역자치단체의 신(新) 협력모델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11월부터 광주시는 실·국장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대회 준비TF(태스크포스)’(위원장 경제부시장) 회의를 하고 대회 개최에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 왔다.


또한 공동주관 기관인 재외동포재단과 협의를 거쳐 ‘광주시 자체 준비계획’을 지난 2월14일 마련하고, 실국별로 분야별 세부 준비계획을 수립 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3일간 실시되는 해외한상과 지역 기업인 간의 1대 1 비즈니스 미팅이 실제 해외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근 3년간 대회의 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재외동포재단이 구축한 ‘한상넷’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해외한상과 우리 지역기업과의 사전매칭 강화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업전시회장이 국내외 주요 기업의 투자마케팅 장소로 활용되는 점을 고려, 기업전시회장 메인 위치에 광주시의 다양한 투자매력과 도시 발전상을 보여주는 ‘시정 홍보관’과 광주시 산업 테마를 100여개 부스로 구현한 ‘광주산업특별전시관’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전시회장 총규모 : 430개 기업·기관 463개 부스 전시)


대회 셋째 날에는 해외한상과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광주시 투자설명회’와 ‘2015 광주하계U대회 마케팅 설명회’를 함께 개최해 최대 효과를 이끌어 낸다.


아울러 '광주시장과 리딩CEO 등 대표한상 간담회’ ‘대표한상과 광주시 유망 중소기업CEO 멘토 결연행사’등 여러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광주=정찬남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