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광주시는 올해 김치축제 20회를 맞고 있지만 김치축제이상의 외연은 확장되지 않고 있다. 김치는 한국인의 고유 식품으로 축제를 넘어 소비자를 겨냥한 시장성을 갖고 있으나 축제를 통해 소비가 증가됐다는 지표는 찾아 볼 수 없다.
이와 관련,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7일 간부회의에서“김치 세계화를 위한 김치메뉴”의“융‧복합적 사고로 접근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강 시장은 축제를 넘어 김치식품을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게 대중적인 음식과 접목할 메뉴 개발 등 각국의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강 시장이 김치식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피력함에 따라 광주김치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강 시장은 또 취득세 감면 정책에 대해 2 가지를 대비하자고 덧붙였다.
첫째, 정부의 부동산 경기부양을 위해 취득세 인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 몫만큼 대략 2조4000억원을 정부 재정으로 확보해서 나눠주면 되며, 그런 정도 금액을 지자체 통해서 나눠주면 된다고 말했다.
둘째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것이 취득세 인하 폭만큼 소비세를 증액시키겠다는 것이다. 안전행정부의 안에는 지방에 불리하도록 돼 있다. 수도권은 유리하다. 이것이 확정되면 안 된다. 서울이나 경기지역은 취득세 감면 폭이 아무래도 많다. 지방의 경우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고 “대원칙은 17개 시․도 가운데 어디가 됐든 손해를 보는 지자체가 있어서는 안 되며, 플러스‧알파 되는 부분은 현재의 지방소비세 배분 기준에 따르면 된다. 정부 정책으로 인해 재정적 손실을 입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제1원칙이다. 그리고 남는 돈은 현재 지방소비세 배분 기준대로 하는 것이 상당히 공정하다고 보면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광주광역시=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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