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민소통비서관, 영암 방문해 복지소통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9 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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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신동철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이 최근 영암을 방문해 창의행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암군의 주요 수범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근혜 정부의 역점시책인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충남 홍성군에 이어 두 번째로 영암군을 방문했다.


신 비서관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전남도청,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의 관계자와 함께 맨 먼저 수혜자 맞춤형 주거복지를 선도하고 있는 영암읍 달뜨는 집을 찾았다.


여섯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에서 신 비서관은 일일이 입주하신 분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들의 뒷바라지에 헌신하고 있는 영암군 관계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이어 금정면의 신유토 마을을 방문했다.


이곳은 공동생산, 공동판매, 공동분배를 이념으로 16가구가 한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견학 코스로 잘 알려진 곳이다.


신 비서관은 박말녀 대표와 함께 효소 동굴 등을 직접 둘러보면서 생명 공동체를 이루기까지의 애환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다음 행선지로는 기찬 장터에 들렀다. 기찬 장터는 2007년 10월 개장 이후 영암 농가들로부터 높은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해 원가에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100여 종의 상품이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연매출이 20억여 원에 달하는 영암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판매센터다.


영암군은 신 비서관의 방문에 맞춰 기찬 장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기에 참석한 지역민 및 각 사회단체회원들은‘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영암 삭도설치 건의’, 삼호읍의 ‘신항(新港) 진입 우회도로 개설 지원’등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사회단체 회원들의 건의가 이어졌다.


청와대 행정관의 사회 속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관계자들의 즉석 답변을 들을 수 있었던 탓인지 간담회장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신 비서관은 오후 5시경 영암을 떠나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김일태 영암군수는,“신동철 국민소통비서관이 영암을 찾은 것은 창의행정의 수범사례로 알려진 영암군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에 건의된 사업들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영암을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고장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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