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공비축미 8600톤 매입·771톤 늘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6 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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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물 벼 11월5일까지… 포대 벼는 내달 21일부터 매입

우선 지급금 '특등 5만6820원'… 매입가 내년 1월 확정


[시민일보]전남 강진군이 2013년산 공공비축미를 지난해 당초 배정량 7831톤(19만5795포대/40kg)보다 771톤(1만9264포대/40kg) 늘어난 8602톤(21만5059포대/40kg)을 매입키로 했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100일간 시행된다.


군은 산물 벼를 지난 23일부터 매입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5일까지 755톤을 매입한다. 포대 벼는 오는 10월21일~12월31일 7847톤을 매입할 방침이다.


특히 산물 벼는 농가에서 벼를 수확한 상태 그대로 강진RPC, 도암RPC, 성전DSC에서 매입하고 건조 벼는 농가가 건조한 후 정선한 것을 수매할 계획이다.


또 군은 농가가 수분함량 기준(13~15%)을 제대로 지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아울러 올해는 각 마을에 곡물수분측정기를 지원했다.


군은 매입기간 동안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 충족을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인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을 지난해보다 6000원 인상된 5만5000원(1등급기준/40kg)을 가지급하고, 최종 매입가격은 내년 1월에 확정한다.


특히 올해 우선지급금은 특등 5만6820원, 1등 5만5000원, 2등 5만2560원, 3등 4만6780원이다.


차액금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의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에 사후 정산을 하게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금년도 공공비축미 매입에 지장이 없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원활하게 매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반에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1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량 증가 원인을 지난해 공공비축미 매입 때 농가가 적극 출하하고, 전라남도에서도 올해 공공비축미 배정 물량을 전년도 매입실적 90%, 농업진흥지역 논 면적 10%를 적용해 배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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