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에 예초기 보호안경 1000개 기증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4 16: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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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벌초작업으로 인한 눈 손상을 예방하는 보호안경이 전남 해남군에 기증됐다.


해남읍 소재 안과를 운영하는 김봉현 원장(해남김안과의원)은 “벌초작업으로 인한 눈 손상 환자가 1일에 10여 명씩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고예방 보호안경 1000개를 지난 3일 직접 군에 기증했다.


김 원장은 이어 “매년 지역내에서 발생되는 사고는 실명에 이르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보호안경을 착용해 다수의 주민들이 눈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보호안경은 플라스틱 재질로 크고 작은 눈 손상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기증된 보호안경은 읍·면별로 배정해 예초기를 보유한 농가 중 올해 농약안전사용장비를 보급받지 못한 곳을 중심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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