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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7일 목포 삼향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정종득 시장이 설명하고있다. | ||
주민들 의견 적극 반영 약속
[시민일보]전남 목포시가 남악신도시 마스터플랜 2단계 사업지구인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삼향동 주민센터에서 정종득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상호 의견을 청취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기본방향과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개발타당성 조사분석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 사전환경, 사전재해 영향성검토 ▲연계교통개선대책수립 ▲향후 일정계획 등에 대한 질의와 답변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업시행 방식을 대부분 환지방식으로 하고 일부 최소면적에 대해 수용방식을 적용하는 혼용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임을 설명했다.
이에 주민들은 과소토지에 대해 수용방식을 적용해줄 것과 남악ㆍ옥암지구처럼 이주택지를 조성원가 70%수준으로 매입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정종득 시장은 ‘과소토지는 법인(SPC)이 설립되면 작은 토지에 대해서는 매입하거나 공유환지로 지정 또는 집단환지 신청 방법도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또 이날 정 시장은 “임성지구 감보율 결정은 주민들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사업에 지장이 없는 한 감보율을 최대한 낮추는 방안을 강구할 것과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이 임성지구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성지구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승인 요청을 했고, 국토부·농림식품부·영산강환경유역청 등 관계기관과 올해 7월까지 협의를 마쳤다.
오는 10월 전라남도로부터 개발계획에 대한 구역지정승인을 받게되면 실시설계·환지설계·보상 추진 등 본격적인 착수에 돌입할 방침이다.
시는 임성지구에 대한 개발행위제한 해제시 난개발 우려, 개발지연시 건물 등의 난립으로 보상비 등이 늘어나 향후 개발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임성지구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시는 임성지구를 호남고속철도(KTX) 개통에 따른 임성 역세권 개발로 목포발전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지역이라고 밝히고, 무안군 등 인접 도시기능과 입지 여건 등을 고려 연계 개발하여 주거ㆍ상업ㆍ문화ㆍ생태복합도시 등 21세기형 미래지향적, 친환경적 도시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시는 임성지구 조성을 통해 생산 유발효과 1조414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432억원, 고용 유발효과 5560명 등 직ㆍ간접적으로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투자비용 대비 이익이 양호한 사업성 있는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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