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 10명중 7명 "군정 만족"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8 18: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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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로 1년새 4.29%p↑... 문화관광정책 호평

생활만족도 56%... 82% "영암서 계속 살고싶다"


[시민일보]전남 영암군이 향후 군정시책의 추진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3년 상반기 군민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영암군민 10명 중 7명이 군정 추진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1~7월15일 거주 지역별 인구비례표본을 추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는 영암군이 추진한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해 19세 이상 군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의 주요 내용은 군정운영과 주요 추진 정책 만족도, 주민생활과 정주환경 만족도로 구성·조사했다.


군정 발전을 위한 자유의견 수집은 개방형으로 주민 7263명에게 전화면접을 시도, 유효표본 2000명이 응답(27.5%)했다.


조사결과로는 무려 4.29% 상승한 67.57%가 군정운영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올해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시화되고 있는 민심행보의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군정 만족도가 상승해 눈길을 모았다.


군민들의 삶의 질에 해당되는 생활만족도는 56.58%로 집계됐다. 지난해 보다 2.11% 상승했다.


이는 전남 평균 55.6%보다 높은 수준이며 군의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따라 주민의 생활 체감도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추진 등도 주민 만족도가 높아져 조사 응답율을 높게 이끌었다.


추진사업 지표별 만족도에서는 문화관광정책이 73.02%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관광소득 창출을 위한 사계절 관광지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氣찬랜드 등 다양한 관광산업을 추진한 성과로 보인다.


특히 교육정책(70.55%) 및 사회복지정책(69.70%) 등에서 군민장학회 운영,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달뜨는 집 건립,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교육ㆍ복지 시책 추진에 따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거주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81.8%(지난해 대비 1.7%↑)가 계속해서 살기를 희망해 영암군의 거주환경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군에서 중점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는 지역개발 분야로 30.7%의 의견이 접수됐다.


영암군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시장 상권 활성화, 인구 유입정책 및 일자리 창출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정책개발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일태 군수는 이번 군정만족도의 조사결과를 보고 받은 뒤 “잘된 부분은 강화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7만 군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전직원에게 당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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