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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사장 조환익)은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을 실시한 이같은 내용의 전기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가정, 학교, 사무실, 상가 등 우리 주변에서 낭비되고 있는 전기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전 홈페이지와 전국 14개 본부와 177개 사업소에서 접수(우편·팩스·방문)를 받아 시행됐다.
특히 사내 우수 절전 아이디어 발굴 및 대국민 절전캠페인에 활용하기 위해 일상의 전기사용 분야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아이디어를 전 직원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공모결과 총 2,059건(초·중·고등학생 1,603건, 직원(996건)이 접수돼 사내외 에너지 분야 교수, 박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초·중·고 분야 18편(최우수 3편, 우수 6편, 장려 9편), 직원 분야 6편(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을 선정했다.
분야별 선정작은 초등분야에서 김누리 학생의 '학교 모든 스위치에 1인 1스위치 에너지 지킴이 지정', 중등분야에서 원주 평원중 조인경 학생(2학년 )의 ‘전기 정액요금제 충전(2회/월)으로 부족시 재충전’, 고등분야에서 대구 경북예술고 김하은 학생(1학년 )의 ‘아파트 고지서 가정평균사용량 비교 1~5등급 표기’, 직원분야에서 부산지역본부 영도지사 박선영씨의‘전년 동월대비 당월 사용량 우수/보통/부족 고지서 표기'가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포상은 학교별로 개학일정에 맞춰 초·중·고등학생분야 최우수 3편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사장 표창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각 3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 6편, 장려상 9편에 문화상품권 각각 20만원, 10만원이 지급되고 참가한 학생 중 30명에 대해 추첨으로 각 2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됐다.
한전은 이번 선정된 의견들을 관련 부서를 통해 활용 방안과 문제점을 검토,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어린 학생들에게 전기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기에너지 절약의 공감대를 확대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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