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스라이텍, 날벌레 잡는 친환경 포충가로등 개발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0 17: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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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길어진 장마철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서 날벌레의 수가 급증해 사람들의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엘피스라이텍이 기존 포충등과는 차별화된 친환경 포충등을 개발했다.


엘피스라이텍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해충을 유인하는 조명부분과 필터, 흡입팬, 공기배출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작동원리는 먼저 포충등의 조명 불빛과 자외선은 하루살이, 깔따구 등 날벌레 등을 유인한 뒤 유인된 해충을 포충기 하단부에 설치된 모터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와류)에 의해 하단부로 흡입한다. 흡입된 해충은 모터 위에 설치된 포집망에 포획되고, 자연 건조된다.


이처럼 포집된 해충 잔해들은 냄새가 나지 않으며 건조된 해충은 사료나 떡밥 비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자연 건조되는 엘피스라이텍 포충등의 이 같은 방식은 독성 살충제를 사용하던 기존 제품과 달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인체에도 무해하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제품은 설치가 쉽고, 밝기와 조도의 변화가 없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종류 역시 디자인과 성능에 따라 10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반 가로등과 동일한 디자인에 포충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포충기 설치로 들어갔던 비용에 비해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포충 가로등을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엘피스라이텍 관계자는 “기존 연막 소독과 포충기가 가지고 있었던 단점들을 개선해 제작됐다”며 “지방자치단체, 축산농가, 병원, 식품회사, 공원, 등산로, 분리 수거장 등 다양한 장소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lpislightec.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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