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푸드, 할랄인증으로 이슬람 시장 공략 '청신호'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5 14: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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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茶)류 부분 수출액 1위 기업 한성푸드(대표 김종남)기 지난 달 할랄(HALAL)인증에 성공했다.

5일 한성프드에 따르면 ‘할랄’이란 이슬람어로 ‘허용된’이란 뜻이다. 무슬림(이슬람교도)의 경우 이슬람 율법이 허락한 음식만 먹기 때문에 이슬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할랄인증이 필수 조건. 이 때문에 이슬람권에 진출하려는 식품업계에서는 할랄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지만, 제조나 가공 과정 등 위생환경 중에 단 한 건이라도 사소한 부적합 요소가 발견되는 경우 인증받을 수 없다.


한성푸드는 지난 7월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고 있는 말레이시아 정부기관인 ‘이슬람 개발부’(JAKIM)로부터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알로에차 등 총 4개 품목에 대한 할랄인증을 받았으며 이슬람권 바이어의 요청을 기반으로 해당업체가 독자적으로 교차 오염 방지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춰 추진한 결과 단 한가지의 결점사항 없이 획득한 해외 할랄인증 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한성푸드 김종남 대표는 “이번 할랄인증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식품시장의 약 20%(6,500억 달러 규모)를 차지하는 이슬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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