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베트남 청소년에게 컴퓨터 10대 기증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9 17: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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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남 강진군이 최근 베트남 하우장성 인민위원회 실장, 풍협구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11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베트남 하우장성 풍협구 청소년을 위한 컴퓨터 10대 기증식을 거행했다.


이는 지역내 다문화가정 친정국가에 대한 배려와 지속적인 교류, 잠재시장에 대한 지원으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강진군 시책 중 하나이다.


군은 하우장성 풍협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컴퓨터를 지원해 베트남 내에서 정보통신에 소외된 지역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IT환경에 발맞추어 주기적으로 교체되는 업무용 컴퓨터 중에서 일반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일부 부품을 교체하고 베트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재정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학문을 익혀 성공하기보다는 남을 이롭게 하라고 가르친 아버지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호치민이 있듯이, 강진군과 하우장성 풍협구가 서로 도움을 주며 나날이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의료, 농업,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팜 찌 중(Pham Chi Dung) 하우장성 풍협구 인민위원장은“베트남과 한국은 1992년 수교 이래 짧은 기간 동안 여성, 근로자, 이민자 등 많은 교류가 있었다. 강진군과 하우장성 풍협구 간 자매결연 체결과 지속적인 교류는 하우장성 관계자들은 물론 주민들이 매우 기뻐할 것이며, 이를 통해 두 지역의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두 도시의 교류에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베트남 하우장성 풍협구와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의견을 교환하고, 올해 5월 강진군 우호 교류 실무단이 베트남 하우장성을 방문한 데 이어 베트남 하우장성 사절단이 제41회 강진청자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6~ 29일 4일간 강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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