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해변 스포츠 축제 27일 팡파르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2 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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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수영·비치발리볼·바다낚시대회 등 잇달아 개최

[시민일보]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남 해남 송호해변에서 바다수영대회 등 해변스포츠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27~28일 양일간 열리는 해변스포츠 축제는 제4회 조오련배 바다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제2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같은 시각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비치발리볼대회 등이 연이어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조오련배 바다수영대회는 수영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을 차지한 해남의 영웅 아시아의 물개 고(故) 조오련 선수를 기념하는 대회이다.


구간은 500m, 3.3km, 10km에서 개인전과 1200m 단체 릴레이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600여명의 선수 및 일반인들이 참여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개최한 비치발리볼대회는 송호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원한 파도와 은빛모래가 잘 어우러진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에는 제2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함께 개최키로 했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 170팀을 참가 모집하고 있다.


시상에는 감성돔 25cm 이상 2마리 길이 합산으로 순위를 정하며, 1위는 1000만원, 2위는 300만원, 3위는 100만원이다.


4~7위는 각각 5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스포츠축제와 함께 27일 저녁 땅끝송호해변 푸른음악회도 해변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박철환 군수는 “해변스포츠 축제와 함께 27일 저녁 땅 끝 한 여름 밤의 해변축제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해남 여름밤을 선사하기 위해 레저 문화의 콘텐츠를 다양화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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