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아줌마 구직사이트 열기 후끈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2 17:22: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여성 기혼자 일자리 찾기 활발한듯


[시민일보]기혼 여성들의 일자리 찾기가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노란 유니폼으로 유명한‘야쿠르트아줌마'가 주부 구직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기 때문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5, 6월 2개월간 알바몬과 알바천국 등의 구직사이트와 자체 구직페이지‘yakultlady’를 운영한 결과 한달 평균 10만 건에 달하는 페이지뷰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현재도 하루 1000 건이 넘는 페이지뷰를 나타내고 있으며 자체 구축한 야쿠르트아줌마 온라인 구직사이트(www.yakultlady.co.kr)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부 구직자들이 한국야쿠르트에 지원해 교육을 받은 후 최종적으로 한국야쿠르트 아줌마로 지원해 입점한 비율은 같은달 기준 평균 21.5%를 기록했다.


구직사이트 지원자 4명 중 1명이 교육과 근무환경 등의 고려를 통해 최종 취업한 것으로 서울에서의 유입이 64%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경기도(9%)와 인천(4.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구직자들의 야쿠르트아줌마에 대해 고무적인 반응은 우선 안정적인 수입이 가장 주효한 것으로 회사측의 분석이다.


한국야구르트는 전국 야쿠르트아줌마 1만 3000여 명의 평균 수입이 170만원으로 지원자의 희망 수입이 128만 원 선으로 나타난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높은 수입을 기록해 수입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야쿠르트 채금묵 팀장은 “요즈음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주부들이 자녀의 학비마련 등 가정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직업을 찾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야쿠르트는 여성들이 가정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월수입 보장은 물론 다양한 혜택도 더욱 늘려 야쿠르트 아줌마를 안정적인 직업군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야쿠르트아줌마들이 몸소 사랑의 김장나누기, 홀몸노인 돌보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당사와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을 장려해 이들이 직업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높이고 사회에 공헌도 적극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