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팔도가 국내 용기면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왕뚜껑’ 4종을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다. 1990년에 출시한 ‘왕뚜껑’은 ‘넓은 용기’와 ‘뚜껑’, 그리고 ‘푸짐함’이라는 차별화된 제품 컨셉으로 대형용기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일으킨 제품이다.
◈ ‘뚜껑’(캡)의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한 편리성 강화
팔도는 ‘왕뚜껑’ 제품에 ‘뚜껑’의 기능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재장착했다. 대접형태의 ‘뚜껑’에 라면을 덜어먹을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용기를 들고 먹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 외에도, 제품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외부로 열이 나가는 것을 막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평평한 모양이었던 ‘뚜껑’을 3등분하여 ‘김치’나 ‘삼각김밥’ 등 다양한 반찬이 섞이지 않고 먹을 수있으며, 야외에서는 반찬 접시로도 활용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 국내 최초 컬러 수축 포장지 적용해 깔끔한 패키지
팔도는 ‘왕뚜껑’ 제품에 국내 최초 컬러 수축 포장지를 적용했다. 컬러 수축 포장지는 일반적인 용기면 제품의 투명 포장지와 달리 패키지 디자인을 직접 포장지에 인쇄한 것이다.
특히, 제품 패키지에 태극문양을 활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소비자가격은 종전과 그대로 1050원이다.
◈ 맛, 건더기 스프 ↑(강화), 나트륨 ↓(감소)
팔도는 ‘왕뚜껑’의 육수베이스를 이상적으로 배합해 짠맛을 줄이는 대신 진하고 얼큰한 맛으로 개선했다.
특히, ‘왕뚜껑’에 ‘건표고버섯’ 건더기스프를 추가로 넣어 진한 감칠맛을 살렸으며, ’김치왕뚜껑‘은 건조 김치를 7.2%(스프 중 함유 비율) 더 넣어 시원한 국물 맛과 김치의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왕뚜껑’은 나트륨 함량을 1,890mg에서 1,770mg으로 ‘김치왕뚜껑’은 1,930mg에서 1,840mg으로 줄여나트륨 저감화 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짬뽕왕뚜껑’과 ‘우동왕뚜껑’은 현재 맛 개선을 진행 중이다.
한창민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왕뚜껑’ 리뉴얼의 핵심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맛은 기본이고, 편리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라며,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올해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왕뚜껑’ 광고를 촬영했으며, 7월 초에 온에어 할 예정이다.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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