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올 9800ha서 '우렁이 농법'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05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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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여 농가 새끼우렁이 투입 한창… 구입비 전액 지원

[시민일보] 전남 해남군이 지역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새끼우렁이 투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모내기 전후 새끼우렁이를 적기에 투입해야 제초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해남 새끼우렁이 실천농가는 모두 480여 농가 9800여ha로 오는 6월 중순까지는 새끼우렁이 투입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친환경답에 새끼우렁이 구입비 전액을 지원(ha당 12만원)해 제초효과는 물론 노동력 절감, 일반제초제 대비 비용절감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피, 물달개비 등 일반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슈퍼잡초도 제초할 수 있는 등 친환경 쌀 재배가 쉬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새끼우렁이는 10a당 1.2㎏을 투입해야 제초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끼우렁이 농법 실천으로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새끼우렁이 공급사업을 위해 새끼우렁이 부화시설 등 우렁이 양식장 설치 사업에 지난해 2곳(계곡농협, 황산쌀농회)를 지원했다.



올해는 1억4000만 원(2곳, 자담 50%)을 투입, 연간 85톤의 새끼우렁이를 생산해 지역내 새끼우렁이 수요량의 76%를 자체 생산했다.



해남의 친환경인증면적은 지난 해 연말 기준 12,000ha에 이른다.



해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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