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홍보 팔걷어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28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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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4억7400만원 보조
[시민일보] 전남 강진군이 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벼 등 주요 농작물의 피해가 커 최근 농업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을 강진군은 올해 1월부터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왔다.
농작물 재해보험이란 태풍(강풍), 우박, 동상해 등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정부는 총 보험료의 50%를 국고로, 30%를 지자체가 부담하고, 나머지 20%만 농가에서 부담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481농가, 1,387ha로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이 소요됐다.
특히 지난 해 2차례의 연이은 태풍으로 백수와 조해(염해)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았다. 국가에서 재난지원금을 지원했으나 복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러나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던 농가들은 보험 혜택을 받아 총 34억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경영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됨에 따라 강진군은 올해 보험가입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보험가입은 농지 소재지 지역 농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가입자격은 벼의 경우 4천㎡이상 경작농가(필지당 1천㎡)다.
현재 강진군의 보험가입실적은 1,200농가 3,697ha에 달하며, 농업인 안전공제 및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은 강진군이 지원하고, NH농협은 보험가입 신청 및 관리 등 사업을 주관한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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