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추경예산 3767억 확정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22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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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보다 562억원 증액… 군민편익사업 중점 편성
[시민일보] 전남 영암군이 추가경정 예산 3767억원을 지난 21일 군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내역 반영과 군민과의 대화로 수렴한 군민생활 밀접형 군민편익사업과 창조적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분야를 중점으로 562억원을 증액한 것이다.
군은 이번 추경확정에 따라 새정부의 국가정책방향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창조경제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자생적인 지역경제 활력 창출에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진행될 사업으로는 대불산학융합지구조성 출연과 영암테크노폴리스 전선지중화 사업 지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출연 등에 총 7억6000만원을 반영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최한‘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암’건설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169건의 군민생활 밀접형 군민편익사업을 사업타당성과 군민수혜도, 재원의 효율적 배분 등 종합적인 검토 분석을 통해 69억여 원을 반영, 군민생활의 질 향상은 물론 군민참여형 예산편성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동안 편입 토지 보상지연과 사업비 확보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소요되고 있는 영암 월등-장암간 군도 확포장과 신북 덕림정-옥상동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의 금년 내 완벽한 마무리를 위한 소요 사업비 전액을 확보했다.
군민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주요 체육시설인 궁도장 조성 및 주변체육시설 설치사업 마무리를 위한 추가사업비를 반영하고 자연마을 등에 설치할 운동기구 등 생활체육시설과 삼호읍을 비롯한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 2곳 등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에 예산을 배분했다.
더불어 순세계잉여금 재원을 활용, 2009년 국가세원부족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보전을 위해 차입한 공공자금 60억원 중 30억원 조기상환으로 원금분할에 따른 이자상환액 약 10억원을 예산절감은 물론 예산액 대비 채무비율 2.13%(2012년말 2.69%)로 재정건전성이 대폭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예산관계자는“이후 불요불급한 예산의 배정제한과 지방재정의 균형집행을 통한 예산집행의 효과성 최대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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