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ㆍ음악이 흐르는 '영랑생가 음악회'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22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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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진도북춤ㆍ색소폰ㆍ시낭송 등 향연
[시민일보] 모란의 정취와 함께 영랑을 기리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영랑생가 - 두 번째이야기‘순결’이 25일 강진 영랑생가에서 열린다.

강진군은 영랑생가(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 252호)를 테마로 기획한 프로그램이 문화재청‘2013년 생생 문화재’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5일 오후 8시 영랑생가 잔디밭에서 향연을 펼칠 계획이다.

신명나는 진도북춤으로 서막을 열게 될 이날 공연에서는 판소리를 비롯해 색소폰 및 통기타 공연, 청소년 시낭송 등으로 진행된다. 김영랑 시인의 삶과 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영랑 퀴즈대행진/ 코너도 마련해 관객들과 일체감도 가질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문화재를 멀리서 바라보고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화·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유도하고자 기획했다.매월 테마를 달리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영랑생가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도시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민에게 문화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2013 생생 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한 차례씩 연말까지 총 10회에거쳐 영랑생가에서 열린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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