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으뜸인재 육성'에 9억 푼다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07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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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ㆍ고 27곳에 장학금ㆍ학력향상 프로그램 등 지원
[시민일보] 전남 강진군의 ‘으뜸인재육성’지원 사업이 관내초중고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켜주며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사업의 실효성과 혜택이 초등과 고등과정에 집중돼 중등과정의 지원을 위해 예산확대 주장이 제기 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007년부터 관내 학교 교육에 소요되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의 하나인 ‘으뜸인재육성’을 올해도 지원하고자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회의를 지난 4일 개최했다.

강진군이 지원하는 교육사업 중 가장 많은 예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으뜸인재(명문학교)육성 지원 사업은 27개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 특기적성 계발과 학력향상의 프로그램 활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9억 원을 지원한다.

으뜸인재 육성사업에는 지난해까지 7년 동안 57억1천만 원을 지원했다. 초?중학교는 기초학력증진 사업 분야에 지원을 받아 기초학력 향상의 성과가 올렸다. 고등학교는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8년 연속 서울대 합격과 2013학년도 4년제 대학에 307명이 합격됐다.

올해도 으뜸인재육성 사업을 지원하고자 지난 4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관내 5개 고등학교에 지원하게 될 으뜸인재 육성 지원 사업을 심의해 7억6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 가운데 위원들은 교육보조금에 대한 사업의 실효성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 강조했다. 중학교 학력향상을 위한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과 어학연수 대상자 선정 및 적절한 시기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박균조 부군수는“교육경비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강진군 교육이 발전하고,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켜 원하는 좋은 대학에 진학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졸업 후에는 지역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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