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박광용씨 쌀 100포 쾌척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03 16:4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전남 해남군 황산면 거주 박광용씨(64)가 해남군에 사랑의 쌀(100포/20kg)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황산면에 쌀 100포를 기증한데 이어 올해 해남군에 쌀을 기증한 박 씨는 황산면 송호리에서 두다리 농장(양계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 씨는 "20여 년 동안 서울에서 사업을 하다가 지난 2002년 고향인 황산으로 내려와 양계장을 운영하며 AI파동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향 주민들이 함께 걱정해주며 도와주던 모습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고 마음먹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기부의사를 피력했다.
이에 박철환 해남군수는“사랑의 쌀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된 쌀은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와 무료급식시설, 노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