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간디스토마등 무료 검진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1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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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시민일보] 전남 강진군보건소가 강이나 하천 주변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기생충(간흡충)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기생충퇴치사업 중 하나인 기생충 무료검진은 민물고기 섭취로 발생되는 간 흡 충, 폐흡충, 장 흡 충 등의 기생충을 퇴치해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강진읍, 군동면, 마량면, 성전면, 작천면, 병영면, 옴천면에 거주하는 주민 중 민물고기 생식경험이 있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주민, 소화불량 등 기생충 감염 자각증상을 느끼는 주민, 민물고기 조리 판매자(식품접객업소 종사자, 가족 등), 강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특히 치료 과거 있는 주민을 우선 치료를 하게 된다.
강 유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가장 많이 감염되는 간 흡 충 증은 민물 생선을 날로 먹을 경우, 감염되는 식품 매개성 기생충으로 사람의 몸속 간, 담 관, 담낭에서 기생하며 담 관의 염증이나 폐쇄, 간암, 담도 암, 무기력증, 복통, 소화불량, 황달 등의 증세를 일으킨다.
송나윤 예방의약팀장은“민물생선회를 먹고 나서 예방약을 먹으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데, 간 흡 충 예방을 위해서는 민물고기의 생식을 금지하고 민물고기를 손질할 때 사람 손, 칼, 도마, 행주에 의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끓인 물이나 소독 액으로 주방기구를 철저히 소독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보건소는 매년 기생충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2천800명이 검진 받았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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