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남 강진군은 삼일정신과 4.4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성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4월4일 추진하는 전승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난해 태풍 볼라벤으로 4.4 만세운동 재현지의 나무와 각종 시설물이 파손돼 흉물스럽게 변해있는 재현지에 군비 일천만원을 투입 소나무 2그루, 철쭉 500주를 심어 깨끗하게 단장했다.
강진군 강진읍 남포마을 입구에 있는 4.4 만세운동 재현 지는 1919년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가운데 강진에서는 강진읍 장날이기도 한 4월4일 대대적 항일독립 운동의 불을 집힌 곳이다.
4,4항일독립운동은 당시 전남지역 최초·최대 항일저항독립운동으로 항일운동 사상 가장 성공적인 민중봉기로 기록돼 있다.
또 전라도 각 시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애국 주민들을 독립운동 대열에 동참하게 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강진원 군수는“독립운동의 진원지를 보다 깨끗하게 관리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오는 4월 4일에 많은 주민들이 4.4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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