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예회관서 '송년 시노래 콘서트' 28일 개최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17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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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이 옲고 안치환이 부르는 '삶 이야기'
[시민일보] 해남군은 대형이슈가 예년에 비해 가장 많은 한해로 기억될 2012년을 정리하며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 연인과 즐길 수 있는 송년특집공연‘시노래 콘서트’를 기획해 군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8일(금)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특집공연에는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이날 가수 안치환은 밴드 ‘자유’와 따뜻하면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이끌며 시인 정호승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시낭송,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로 진행하게 된다.

포크음악에서 락까지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안치환은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위하여' 등 히트곡과 정호승의 시에 곡을 붙인 새 앨범 타이틀곡인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등을 노래한다.

사랑과 이별의 시를 많이 쓰고 있는 시인 정호승은 '우리가 어느 별에서', '연어' 등의 시를 낭송하며 해남군민들에게 감성을 자극하는 시의 세계로 이끌고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12지방 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해남군이 선정돼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열리는 공연이다.

공연입장권은 오는 21일(금)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사무실에서 선착순에 의해 예매한다.(문의 T.530-5453)

해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사랑과 이별, 우리들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시와 노래를 통해 훈훈한 송년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많은 관람을 바랬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각종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참여해 우수공연 5개 작품(2억 원)과 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공연사업 22개 작품유치 등 전국 군단위에서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해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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