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태풍 피해 커 벼 종자 확보 '빨간불'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11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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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톤 감소… 농민간 '자율 교환' 유도 온힘
[시민일보] 전남 강진군이 벼 종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국립종자관리원의 벼 보급 종 채종 면적 33%가 올해 강력한 태풍(3건)영향으로 피해를 받았기 때문이다.

생산 예산 량 또한 대비 3300여톤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태풍에 강진, 해남, 신안 등 서남부 지역이 가장 태풍 피해가 심해 이 지역해안에서는 종자로 사용 할 만 한 자가 채종 종자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종자관리원 관계자는 “벼 보급 종 생산 단지 중 흑수 피해 물량 중에서도 피해가 적은 종자를 정밀한 정선과정을 통해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종자 부족으로 관내 농가에 벼 보급 종 공급은 차질을 빚게 될 전망임에 따라 농업인들의 근심이 더해 가고 있다.

이에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육성된 ‘새일미’,‘소다미’,‘조평벼’,‘조생찰벼’ 등 20여 톤을 농가에 공급 완료 했다. 이가우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동진찰벼’10톤을 확보했다.

또, 전라남도 농업자원관리소에 종자 공급이 가능한 품종을 신청했다.

각 읍면농업인상담소에서는 ‘온누리벼’,‘호품벼’등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 중 종자로 공급 가능한 물량을 확보해 농업인들 간‘자율 교환’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직까지 벼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은 각 읍면농업인상담소나 인근 모범 농가를 통해 필요한 종자를 확보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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