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구마 무병묘 20만본 공급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25 16:2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2013년도에 공급할 고구마조직배양 무병 묘 신청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2월20일까지 받게 될 무병 묘는 2013년 1월부터 희망농가에 공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할 무병 묘는 호박고구마 2종을 포함해 모두 3종 20만 본으로 1본당 100원을 받고 있다.

무병 묘는 각 농가에서 줄기 묘로 5배 이상 자체 증식하게 되면 16ha에 식재 가능한 양이다.

무병 묘를 공급받지 못한 농가는 우량 씨 고구마를 종서로 해서 줄기 묘를 키울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병 묘는 일반 묘보다 30% 이상 수량이 높고 색택과 균일도가 높아 상품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며 10a당 30만 원 정도 추가소득이 발생되는 고품질 우량종묘”라고 설명하며, 고구마 농가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해남고구마는 올해 700농가에서 1,700ha의 면적을 재배해 30,600톤이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은 고구마 주산단지로 전국 생산량이 12%, 전남전체 재배면적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해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