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내년 예산안 4081억 편성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22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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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67억 증액… 농림해양수산분야 1161억 '경쟁력 제고 올인'

[시민일보]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내년도 예산안을 총 4,08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금년(4,014억 원)보다 1.68% 증가된 금액으로, 일반회계가 3,924억 원, 특별회계가 157억 원이다.

내년 예산안은 군정방침인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활기찬 해남‘을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농 수축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농림해양수산분야에 29.5%인 1,161억 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모두가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에 742억 원(19.4%), ▲관광명소 개발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문화관광 분야 262억 원(6.6%)을 집중 배분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에 84억 원, ▲친환경인증 농업단지 조성에 27억 원, ▲쌀 소득 등 직불 제 지원에 157억 원, ▲수산물 가공 사업에 110억 원 등을 반영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기초노령연금 지급 190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48억 원, ▲보육시설 미 이용 아동 양육수당 28억 원, ▲장애인 연금 지급 20억 원 등이 주로 편성됐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땅끝순례문학관 건립 20억 원, ▲땅끝해양사 자연박물관건립 11억 원, ▲우수영 관광지 개발 23억 원, ▲녹색미로공원 조성 10억 원 등으로 관광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산업 및 교통 분야에는 ▲마산농공단지 조성 및 폐수종말처리시설 80억 원, ▲해남읍 해리 ~ 옥천면 영춘 간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18억 원 등이다. 교육 분야에는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 10억 원이 편성됐다.

보건 분야에는 ▲보건소 이전, 신축 공사비 43억 원, ▲농어촌 신생아 양육비 지원 사업 17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활기찬 해남 건설을 위한 현안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10일부터 시작되는 제228회 정례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해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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