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량항 주말 수산물시장 조성 추진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11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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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강진군이 최근 마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량 항 횟집 대표들과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량‘주말수산물시장’조성을 위한 3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우선 마량항의 문제점과 마량 항 환경 개선 방안, 마량~제주 간 여객선 취항에 앞서 환경 개선 및 상인들의 의식 개선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향후 완도 신지대교 개통 등으로 교통 여건이 좋아져 마량 항을 이용하는 완도 주민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기 위한 변화의 필요성 등도 논의돼 앞으로 마량 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또 자발적으로 현재 마량 항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수족관을 횟집 안으로 넣고, 돌출 형 간판 대신 LED 평면 간판 교체할 것과 강진군은, 착한 가게 선정 및 지역신문 광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해 어린이를 위한 회 튀김, 생선까스, 회말이, 고동, 붕어빵 등 메뉴 다양화의 노력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입을 모았다.
또, 정겨운 할머니 장터 조성, 토요음악회 활성화, 주말 퍼레이드 등 활발한 이벤트 개최로 마량 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
김정식 해양산림과장은“볼거리도 많고, 친절하고 인심 좋은 마량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마량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사는 지역이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함께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수산물 토요 시장 조성을 위해 횟집 및 상가대표를 대상으로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친절교육과 마량항 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사업시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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