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면 농수산물 인기짱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06 16:4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제주 직거래장서 '매진 사례'

[시민일보] 강진군 마량면은 최근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화북동에서 도농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총 14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2007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열리고 있지만 직거래 장터 외에 마량면 테우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제주시 화북동의 테우?낚시배 진수식도 겸하며 주민자치교류의 참모습도 과시했다.

군은 장터에서 지역내 생산한 쌀, 김, 미역, 다시마, 새우젓갈, 멸치 등 16종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했으며 화북동 주민들은 질좋은 강진산 농수특산물을 순식간에 구매해 완판의 성과를 거뒀다.

강진군 윤중근 마량면장은“생산자와 소비자 간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는 직거래 유통망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었다."며 "최근 쌀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돕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질 좋고 값 싼 친환경 농?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마량면은 7일 자매결연지인 광주광역시 임동을 찾아 도농 농수특산물 판매행사를 열 예정이다.

자매결연지인 서울 송파구 방이2동과 송파구 여성단체연합회,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 등의 자매결연지 이외에도 대도시 지역과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을 체결, 강진군의 농?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