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남 강진군이 FTA 시장개방에 따른 대응능력 배양과 농업발전방향 제시 등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6일간 일본 선진 우수농업현장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강진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도농업인 16명과 언론인 1명, 공무원 5명이 농산물 생산지를 비롯, 유통현장, 농업관련 기관 10여개소를 방문해 심층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지는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농무관)과 전남도 관련 전문가에게 의뢰해 농업여건 및 기후 등이 유사한 일본 우수농업현장을 엄선해 각 분야별로 선진 농업시스템 및 정보기술은 물론 마인드도 벤치마킹해 강진군 농업 발전에 적용시킬 방침이다.
방문 일정은 29일, 지산지소(地産地消)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가 잘되고 있는 간사이 미치노에키에 방문, 30일, 쌀, 채소, 햄, 소세지, 맥주 등의 판매와 승마 등 체험관광 및 브랜드 확립에 성공한 미에현의 있는 모쿠모쿠 농장 견학, 31일, 오사카 환경 농림수산부를 방문과, 사사야마의 분뇨를 활용한 퇴비, 축산 직매장 방문, 11월 1일은, 나가사키의 농업인들이 직접 설립한 직영 레스토랑과 농산물가공 및 소비자와 직거래 하는 슈슈농장 방문과 야메시 관광과를 방문해 주요 관광정책 및 지역농산물 개발에 관해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2일에는 행정구역을 넘어 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아소 디자인센터 방문, 오쿠니의 목혼관(지역자원-산림) 개발과 투어리즘 대학(시민대학)운영 실태 파악, 우스키 농가 민박 체험,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빈촌을 전국 최대 관광지로 개발한 우스키 마을(그린투어리즘)을 시찰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농산물의 가격불안정과 농촌지역의 소득정체?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의 원인에 따른 농촌공동현상이 심각하다. 국내?외에서 우리보다 앞선 선진 우수농업현장을 벤치마킹해 우리군 농업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돌아가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 농촌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향후에도 꾸준히 각 농업분야 선진우수농업현장을 방문해 우리군 농업인의 경쟁력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친환경(경종), 원예, 유통, 축산분야 등 각 분야에서 선진농업정책, 기술정보 등 활동력이 우수한 차세대 젊은 선도농업인을 중심으로 방문단을 구성했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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