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 남도 도예가 작품展 29일 개막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22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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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전남 영암군 도기박물관은 2012년 기획전‘남도에서 도예가로 살다’展을 오는29일부터 개최해 올12월말까지 전시키로 했다.
이번 전시에는 근대이후 남도도예의 정신과 흐름을 계승하는 1세대 도예가들이 초대돼 그들의 작품에 내재된 남도예술인의 철학과 정신,‘남도다움’이 스며든 도자기의 아름다움, 그리고 남도 도예인의 삶이 투영된 모습을 읽어 나갈 수 있는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작가들은 남도의 자연과 문화로부터 느낀 예술적 영감을 자연스럽게 작품으로 승화한 작가들로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문호, 김치준, 송팔영, 조재호(가나다순) 작가 등이다.
이들은 후진양성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우려 가며 남도 도자의 흐름을 계승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준 예술인이라고 할 수 있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현재 우리나라의 사회?경제?문화가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됨으로써 지역문화 및 지역예술인에 대한 폄하가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적 현실에서 남도의 예술인이 가진 역량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남도문화를 알리고, 한편으로는 남도민이 지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암=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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