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일자리예산 10.8조원…8.6%↑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9-25 16:5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정부가 일자리를 늘리기위해 내년도 예산으로 10조8000억원을 책정했다.


25일 기획재정부는 ‘2013년 예산안’을 통해 “경기둔화에 따른 민간 고용시장 위축에 대비해 일자리 예산을 2012년 9조9000억원보다 8.6% 확대했다”고 밝혔다.


직접일자리는 2만5000명을 확대된 58만9000명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높은 청년실업률을 감안해 청년의 일할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종소기업의 청년인턴 일자리를 5만개로 늘리고 글로벌·문화일자리를 2만4000개 확충하기로 했다. 정책자금 지원과 함께 맞춤형 창업사업화 지원을 500억원까지 확대한다.


현장 중심의 수요를 늘리기 위해 청년취업아카데미 대상자를 1만4000명으로 확대하고 국가기간·전략직종 훈련 대상자도 2만5000명으로 늘린다.


베이비붐 세대의 적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1만개를 만든다. 29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중견·중소기업의 빈 일자리에 퇴직인력을 채용하는 사업이다.


또 532억원을 들여 기업 채용과 연계한 지역 틈새일자리 1만5000개를 늘리기로 했다.


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예산도 눈에 띈다.


육아휴직 급여를 현재 6585억원에서 7093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노인·장애인 일자리를 위한 예산으로 2626억원을 책정하고, 장애인 고용지원서비스를 늘리기 위해 728억원을 편성했다.


사회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65세 이상 구직자 4만명과 영세자영업자 3만5000명에게도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저임금근로자의 사회보험료 지원을 4797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무급 휴업·휴직 근로자를 직접 지원하기 위한 84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신설되고, 체불 사업주의 자발적 체불청산을 위한 융자 제도도 50억원 규모로 도입된다.


533억원을 들여 임금피크제 등 기업의 자율적 고용연장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시간제 일자리 창줄을 지원하기 위해 106억원을 책정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