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한전KPS 주식 1100억에 매각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9-11 13:1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국전력(사장 김중겸)이 경영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한전KPS지분을 매각했다.


한전은 지난 10일 장 종료후 블록 세일(Block Sale) 방식을 통해 한전KPS 보유지분 5%, 225만주를 할인율 3.92%로 매각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한전KPS종가는 5만1000원. 이에따라 한전은 11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한전 관계자는 “출자지분 매각은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부족자금을 해소하는데 쓰인다”고 말했다.


한전은 매각이익 882억원은 재무제표에 직접 반영돼 흑자경영의 단초가 되고, 이번 매각으로 연 52억원 이상의 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됨에 따라 부채비율 절감과 재무건전성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