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본부, 태풍피해 농가 복구 봉사활동 전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09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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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인천본부와 경기북부본부, 서울개발처 사회봉사단은 최근 제14, 15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강화지역 농가 복구 활동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인천지역은 이번 태풍 내습으로 179헥타르에 이르는 농지에서 벼 침수, 도복이, 27헥타르에서 낙과가 발생했고 58동의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강화군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단은 강화지역 농가 가운데 차광막 붕괴로 특히 큰 피해를 입은 강화읍 인삼밭을 방문해 지주목을 세우고 차광막 설치 작업을 벌인데 이어 불은면에 위치한 배나무 농장을 방문, 낙과 수거와 붕괴된 비닐하우스 철거를 도왔다.
인삼밭 주인 김대중 씨는 “태풍 때문에 4년 동안 자식처럼 공들여 키운 인삼을 모두 잃게 될까봐 요 며칠 간 편히 잔 적이 없었는데 한전에서 하루 만에 차광막을 모두 복구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한전 사회봉사단은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로든 달려가 땀 흘려 일하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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