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그림자… 상반기 외식경기 더 악화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9-04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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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장기화로 상반기 외식 소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 발표한 ‘2012 상반기 외식업경기지수’에서 경지침체가 계속되면서 외식 소비가 위축돼 상반기 외식 경기는 지난해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1/4분기(70.98)보다 2/4분기(70.88)에 들어 더욱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외식업경기지수는 외식업소의 매출과 고객수, 영업이익 등 경제적 측면에서 의미를 갖는 핵심요소들의 변화를 분석해 외식업계의 성장과 위축 정도를 수치화한 지표다. 외식업경기지수가 100이상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성장, 100이하면 위축을 의미한다.


aT는 경기침체 외에도 외식 시장에 뛰어든 자영업자가 증가하면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외식사업체의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업종별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흥주점업이 가장 떨어졌다. 1/4분기 지수는 57.48, 2/4분기는 55.52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광역시의 2/4분기 경기지수가 각각 67.35, 70.01로 나타났다. 지방(72.13)과 경기(73.52)에 비해 외식경기 침체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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