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1인당 年 매출액 2억3000만원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8-20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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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1만5000명의 공인회계사가 등록돼 있으며, 회계사 1명은 한해 동안 2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국내에는 총 125개 회계법인과 251개 감사반이 설립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등록된 공인회계사 수는 총 1만4986명이며, 전업회계사는 1만102명(67.4%)이었다.


이들은 회계법인에 8468명(56.5%), 감사반 1208명(8.1%), 일반 개업 426명(2.8%)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삼일,안진,삼정,한영 등 4대 회계법인에 소속된 등록회계사 수는 4943명으로 전체 회계법인에 소속된 등록회계사 수의 58.4%를 차지했다.


등록회계사 1인당 평균 매출액은 2억3000만원으로 추정됐다.


국내 회계시장 규모는 연간 2조3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회계법인이 전체 매출액의 78.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4대 회계법인의 총 매출액은 1조 187억원으로 전체 회계법인 매출액 중 55.3%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별로는 회계감사가 4197억원(41.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과거 업무비중이 높았던 컨설팅 부문의 매출액은 전기 대비 11.1% 급감했다.


전체 외감법인 수를 기준으로 한 4대 회계법인의 점유율은 개별감사 29.1%, 연결감사 51.4%로 나타나 지배회사에 대한 연결감사 업무는 4대 회계법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 중 주권상장법인에 대한 4대 회계법인의 점유율은 개별감사 56.9%, 연결감사 59.9%로 나타나 상장법인의 경우 개별감사 업무도 4대 회계법인이 절반 이상이었다.


한편, 3월말 현재 회계법인의 손해배상책임 준비 재원은 총 1조 3665억원으로 법정 외부감사 보수총액(5735억원) 대비 2.4배 수준을 나타냈다.


회계법인은 최근 3년간 회계감사 등과 관련한 6건의 소송에서 패소 및 합의조정 등으로 총 57억원의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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