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고용률 60.3%… 취업자 47만명↑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8-16 14: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실업률 3.1%로 전년비 0.2%p↓

[50·60대 취업자수 증가세… 20대는 되레 줄어]


지난달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7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510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7만명 증가했다.


통계청은 “서비스업 취업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난 11개월 동안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던 제조업 취업자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고용률 역시 60.3%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0.2% 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79만5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4만2000명 감소한 수치다.

7월 취업자 성별로 보면 남자는 1456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만6000명(1.9%) 증가했고, 여자는 1053만9000명으로 19만40000명(1.9%) 증가했다.


20대와 30대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2만5000명, 7000명 줄었다.


통계청은 “인구증감효과 인구감소(20대 -3만3000명, 30대 -11만2000명) 등의 영향으로 를 제외할 경우 20대 취업자는 6000명 감소, 30대 취업자는 7만4000명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이에 반해 50대, 60세이상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27만5000명, 25만1000명 늘어 취업자수 증가를 주도했다.


고용률은 30대, 50대, 60세이상에서 상승했고, 20대, 40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도소매·숙박음식점업(5만7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2만명) 등 서비스업의 일자리가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제조업의 일자리가 3만4000개가 늘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0만2000명, 7.6%) ▲교육서비스업(9만6000명, 5.7%)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8만9000명, 9.3%) ▲운수업(4만3000명, 3.2%) 등에서 증가한 반면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1만6000명, -1.6%) ▲금융및보험업(-1만5000명, -1.7%) 등에서는 감소했다.


취업 형태를 보면 임금을 받는 근로자 가운데 상용직이 43만5000명 증가한 반면 임시직(5만6000명), 일용직(13만5000명) 등이 감소했다. 자영업자는 19만6000명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임금근로자는 1791만1000명으로 24만4000명(1.4%) 증가하였으며, 그 중 상용근로자는 43만5000명(4.1%)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5만6000명(-1.1%), 일용근로자는 13만5000명(-7.5%)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는 719만6000명으로 22만7000명(3.3%) 증가하였으며, 그 중 자영업자는 19만6000명(3.5%),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1000명(2.4%) 증가했다.


실업자는 79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2000명(-5.0%)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0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9000명(-5.5%) 감소하였고, 여자는 29만4000명으로 1만3000명(-4.2%) 감소했다.


연령계층별 전년동월대비 실업자 증감을 살펴보면, 20~24세(6000명, 4.2%), 50대(1만2000명, 11.1%)에서 증가하였고, 그 이외의 연령층에서는 감소했다.


실업률은 25~29세, 5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하락했다.


교육정도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대졸이상에서 2만1000명(7.0%) 증가하였고, 중졸이하에서 1만2천명(-10.3%), 고졸에서 5만명(-11.8%) 각각 감소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