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강강술래 속 이야기 찾아주세요"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12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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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제안 내달 14일까지 공모
[시민일보] 전남 해남군이 강강술래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담은 주재로 전국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강강술래의 원형보존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보다 대중적인 친근감을 갖고자 다양한 문화컨텐츠의 접목을 시도하기 위함이다.
이미 강강술래는 2009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대한민국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고 우리의 우수한 문화유산이지만 대중적이지는 않다.
이에 해남군은 강강술래의 전승에 따른 홍보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끌어모아 함께할 수 있는 대중문화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지난1일부터 공모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9월 14일까지 마감하게 된다.
대상자 제한은 없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형식 또한 파격적이다. 소설, 동화, 만화, 시나리오 등 자유롭게 작품을 구성해 출품하면 된다.
주제 형식은 ‘강강술래에 대한 역사적 사실이나 전설, 민담, 일화’에 관한 것이면 된다.
공모전은 오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제출된 작품은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6명에게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은 명량대첩제 개막식 때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토리텔링 전국공모전을 통해 해남 우수영 강강술래의 보존 계승과 더불어 강강술래에 대한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재생산으로 문화 해남의 이미지를 높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젊은 작가들의 등용문이자 강강술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명량대첩 기간 동안 전국의 강강술래 보존회 일반부 12개팀, 학생부 7개팀을 초청, 공연을 통해 해남 강강술래의 전통과 위상을 드높여 나갈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홈페이지(http://haenam.go.kr) 고시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해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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