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서울보증보험과 금융지원 업무협약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2-07-30 09:5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해외진출기업·중소기업·서민 1조3000억원 지원
[시민일보] 해외진출기업과 중소기업, 서민의 금융지원 서비스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서울보증보험(사장 김병기)과 외환은행 본점에서 해외진출기업과 중소기업·서민 금융지원을 위한 전략적 포괄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증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진출기업들이 약 1조원 이상 규모의 해외보증 지원확대를 통해 해외건설계약 또는 수출계약 등에 수반한 계약이행에 필요한 각종 보증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환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서울보증보험의 높은 신용도를 상호 적극 활용해 보증금액 확대, 보증료 감면, 보증상대처 다양화 등 보증수요고객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중소기업에 대한 특화된 금융지원 상품도 개발된다. 약 2000억원 규모로 서울보증보험이 외상매출채권관련 보증지원을 하고 외환은행이 이를 담보로 중소기업에게 대출해 주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은 외상매출채권 회수에 대한 자금부담과 미회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또한 서민 금융지원에 있어서도 외환은행이 주택구입, 전세, 자동차 구입 등 서민 생활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서울보증보험이 보증보험증서를 제공해 대출이자율 우대, 대출 부대비용의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점차 금융지원 대상을 확대해 연간 1000억원 규모로 실질적으로 서민에게 혜택이 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금융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해외진출기업, 중소기업, 서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상품을 개발한다는 것은 상호 경쟁력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국가전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 김병기사장은 “외환은행과의 이번 협약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해외보증 마케팅 강화와 함께 중소기업,서민 계층에 대한 보증확대의 일환이다”라며 “특히 정부정책과 연계된 보증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