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농촌 기반시설 투자 절실"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11 17:4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농업농촌 기반시설 상태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와 보완 투자가 필요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9대 국회가 풀어야 할 농정과제토론회'에서 3개군(강진·영암·장흥) 대표로 주제발표회에서 농업의 위기를 해결하는 방법론으로 이같이 제시했다.

황주홍 국회의원과 한국 농수축산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농정과제 토론회는‘위기에 처한 생명창고 한국농업을 살리는 길-제19대 국회가 풀어야할 농정과제’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 군수는 토론회 주제발표에서 한국농정여건의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수입개방 및 생산비 상승에 따른 농업 농촌의 현실을 지난 4월 12일 취임한 후 3개월 동안 현장에서 농민들과 대화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재 시급한 주요농정개선과제 9개안을 발표했다.

주요 개선안은 ▲농업생산기반시설 개선사업 확충 ▲농어촌평생복지타운 조성 등 SOC 시설 지원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가칭)농업농촌활성화특별법제정 ▲쌀 직불금 제외지(간척농지) 확대지원 ▲쌀 직불금목표가격 인상조정 ▲ 경지정리지원사업 단가인상 ▲농작물재해보험확대시행 등 농업지원에 과한 법률과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농업인 마인드 함양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시스템정착의 필요성 등 농업인 역량강화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 군수는“농업의 주력산업인 쌀과 한우의 가격불안정 등 소득정체의 위기를 지적하고, 농어촌 인구감소, 농어촌 마을 공동체 붕괴 등 현재 농촌 현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확대지원과 농정 활성화 정책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연태 농식품부식량정책과장, 박성배 한국농촌경제선임연구원, 농업관련 전문가 및 민주통합당 당직자 등 강진, 영암, 장흥 농업인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