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군, 올들어 암환자등 80명 조기 발견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03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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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전립선암 무료검진 값진 결실
[시민일보]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올해 실시한 전립선암 무료 검진에서 8명의 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하는 등 군민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우려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관내 50세 이상 남성 1,403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검진을 실시해, 암 환자 8명, 전립선비대증 55명, 기타 전립선 질환자 17명 등 총 80명을 조기에 발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실시한 검진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가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가 대상자를 직접 채혈하고, 보건소에서 1차 검사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전문병원에 의뢰해 정확한 검진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남성들에게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적기 치료를 놓치는 사례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 시 돼 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검진은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관계자는“전립선암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육류의 과다 섭취를 줄이고 적정 체중 유지는 물론 농약, 방사능 물질 등 직업성 유해 물질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보건소는 최근 4년간 1,700만 원의 비용으로 총 3,950명의 주민 검진을 통해 암 환자 20명, 전립선비대증 환자 241명의 발견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었다.

전립선암 검진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해남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530-5557)으로 문의 하시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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